전체 글1 부산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확대 추진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이 여름휴가에 어울리는 사서추천도서를 4일 공개했다.'삶의 속도를 늦추고 책으로 휴식의 깊이를 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추천도서에는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분야별로 고른 8권이 선정됐다.문학 분야에선 평범한 삶의 진실을 담은 이수정의 '단역배우 김순효 씨'(다산책방), 안드레아 칼라일의 '나는 언제나 늙기를 기다려왔다'(웅진지식하우스)가 이름을 올렸다.다큐멘터리 작가가 어머니의 삶을 카메라에 담는 형식을 빌린 '단역배우 김순효 씨'는 가족과 자기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안하며 감동을 전한다.인문예술 분야로는 예술 감상의 내면을 심리적으로 풀어낸 '감상의 심리학'(오성주/북하우스)과 문해력 격차의 사회적.. 2025. 8. 8. 이전 1 다음